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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사단(四端) : 측은지심, 시비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by withphilosophy 2024. 1. 23.

오늘은, 맹자의 명언을 통해 현대 사회에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자중하며, 이를 사자성어로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측은지심, 시비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인데요.

 

 

 

이 네 가지 용어는 맹자가 제시한 '사단(四端)'이라는 개념에 속합니다.

각각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측은지심(惻隱之心):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인(仁)에서 발현됩니다.

 

2. 수오지심(羞惡之心): 자신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의(義)에서 발현됩니다.

 

3. 사양지심(辭讓之心): 겸손하여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예(禮)에서 발현됩니다.

 

4.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지(智)에서 발현됩니다.

이 네 가지 마음은 각각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착한 본성에서 발현되는 감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마음들은 인간의 본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선설의 근거로 삼았으며 수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중국을 포함한 동양의 주요 사상이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마음가짐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맹자의 이러한 사자성어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다시금 생각 해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