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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님 세례 축일 감사송 (루카복음3,15-16)

by withphilosophy 2025. 1. 7.

다가오는 1월 12일 주일은 주님 세례 축일 인데요.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으로 주님 공현 대축일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례적으로는 주님 세례 죽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다음 날 부터 연중시기자 시작됩니다! 

 

✝️천주교 주님 세례 축일 감사송 (루카복음3,15-16)
✝️천주교 주님 세례 축일 감사송 (루카복음3,15-16)

 

주님 세례 축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요르단당에서 세례를 받으신 그리스도께 성령을 보내시어,

하느님의 사랑하시는 아들로 선포하셨으니,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난 저희도,

언제나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루카복음 3,15-16

그때에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나일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게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천주교 주님 세례 축일 감사송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요르단강에서 새로운 세례의 신비를 드러내시고,

하늘의 소리로 주님의 말씀이 사람들 가운데 계심을 믿게 하셨나이다.

또한 비둘기 모양으로 성령을 보내시어,

주님의 종 그리스도에게 기쁨의 기름을 바르시고,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능품천사들과 함께 저희도 땅에서 주님의 위엄을 찬미하며 끝없이 외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