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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림 제4주일 : 2024년 12월 22일

by withphilosophy 2024. 12. 15.

2024년 12월22일은 대림 제4주일로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당신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다고 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주님의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천주교 대림 제4주일

 

주님, 천사의 아룀을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루카가 전한 복음 1,39-45>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의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이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시는 분!"

 

 

영성체송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하고 말씀하십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분!"

우리도 마리아처럼 엘리사벡의 외침을 들을 수 있도록 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영원한 구원의 보증인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구원의 축제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의 성탄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도록 도와주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