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오후 3시, 자비의 시간)

<참고하면 좋은 글>

 

✝천주교 아침기도문

 

✝천주교 저녁기도문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실천하는 하느님 자비의 5단기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기도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깊이 묵상하며 바치는 기도로, 

 

많은 신자들에게 영적 위로와 은총을 안겨줍니다. 

 

특히 성녀 파우스티나를 통해 예수님께서 직접 권장하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하느님 자비의 5단기도란?

하느님 자비의 5단기도는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며,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묵상 방식입니다. 

 

묵주를 사용해 기도하며, 각 단마다 하느님 자비의 은총을 간청합니다.  

주로 오후 3시, 자비의 시간에 바치는 것이 권장되지만, 개인의 일정에 따라 언제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묵주를 이용하여 기도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각 1번을 바친다.

 

그 다음, 매단마다 주님의 기도 대신에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

 

주님의 기도 대신에.....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그 다음, 매단마다 성모송 대신에 다음 기도를 바친다.

 

성모송 대신에.....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5단 기도가 끝난 뒤에 성모찬송 대신에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

 

성모찬송 대신에.....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오!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

저는 당신께 의탁 합니다.

(1번)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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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는 묵주를 이용하여 드리는 기도이지만,

로사리오 기도는 아니므로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